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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독자적인 제도인 연구생은, 석사과정, 박사과정의 정규과정과는 별도로 1학기나 1년 정도의
기간에 전공 과목 연구에 종사하는 것을 허가하는 제도이다.
명칭이나 자격 등은 학교에 따라서 다르지만, 연구생 제도에는 대개
1) 학위 취득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연구 활동을 위해서 재적하는 사람
2) 협력대학에 단기 교환유학생으로 재적하는 사람
3) 그 대학의 정규과정으로 진학을 준비하기 위해 재적하는 사람
등 3가지 형태가 있다. 정규과정으로 진학을 희망하여도 반드시 승인되는 것은 아니며, 시험을 치러야 진학 할 수 있다. 비록 지도교수의 지시로 정규과정의 준비기간으로 연구생이 되었다고 해도 안심할 수는 없다. 그러나 지도교수의 조언과 대학원 수업을 받으므로써 환경에 적응하거나 실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효한 제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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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듣기 전에 자기 전공에 맞는 지도교수의 사전 승낙을 얻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출신 대학의 교수에게 부탁하여 소개 받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다. 만약 불가능한 경우에는 각 대학원의 요람이나 학회 잡지등을 참고해 직접 문의 해보는 것도 좋다.
우선 대학 사무국에 문의, 그 대학에 수험할 의사가 있다는 점과 교수와의 접촉방법에 관하여 직접 상담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도 교수를 직접 소개해 주는 학교도 있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편지나 메일로 연락하는 것이 좋은지, 직접 연락하는 것이 좋은지를 알려 준다. |
실제로 교수를 만나러 갈 때는 기본적으로 해당 교수의 연구 분야나 저서, 논문등을 미리 파악해두어, 면접할 때에 자신이 왜 교수를 택하게 되었고, 또 그 밑에서 공부를 하고 싶은지 얘기하면서, 담당교수의 논문 중 어느 특정한 논문이 맘에 들었다는 점을 명시해주면, 꽤 깊은 인상을 심어 주게 되므로 꼭 논문등의 간단 요점등을 써두고 완전히 파악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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